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강남지웰홈스’ 오피스텔을 29일부터 분양한다. 지상 10층짜리 2개 동, 691실로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시공은 한라건설이 맡는다.

분양가는 3.3㎡당 1110만원대다. 중도금의 60%까지 무이자로 빌려준다. 입주일로부터 45일 내 잔금을 납부하면 입주 후 1년간 5.5%의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건물 디자인은 덴마크 건축설계사 제이디에스 아키텍츠(JDS Architects)가 맡았다. 전면부에 테라스가 적용되는 등 이색적인 외관으로 설계됐다.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29~30일 청약을 받는다. (02)563-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