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11~15층 5개동 규모
당초 계획 바꿔 전용 84㎡ 단일형 공급


대림산업 관계사인 삼호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164-3번지 일대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여주’를 10월 말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에 299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당초 사업계획에서 변경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공급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바로 인근에 여주 법무단지(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조성이 끝났다. 최근 아파트 개발 진행이 가속화돼 향후 여주지역 최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여주’ 299가구 10월말 분양
‘e편한세상 여주’는 기존 여주에 분양한 타 아파트와는 달리 많은 가구수가 남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설계했다. 남한강 현암지구 강변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공원도 인접해 있다.

판교~여주간 복선전철(2015년 예정) 및 제2영동고속도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주~양평간 중부고속도로는 이미 개통됐다. 2014년에는 여주IC 대형 유통업무설비가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내에 어린이 놀이터, 카페 휴게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실버룸 등을 들일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 이다. <분양문의 : 031-885-9969>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