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LG U+·SKT 주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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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리그테이블 - 자산유동화증권 부문
올 3분기 누적 자산유동화증권(ABS) 순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하나대투증권이 상반기까지 ‘절대강자’ 지위를 지켰던 신한금융투자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10위권 밖에 머물던 우리투자증권은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를 위해 어느 통신사를 잡았느냐에 따라 증권사 간 희비가 엇갈렸다.
하나대투증권은 3분기까지 35건, 1조4475억원의 ABS 대표주관 실적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3분기에만 7670억원(12건)의 ABS 대표주관 실적을 거두며 점유율 26.87%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8월 LG유플러스가 발행한 ABS 7950억원의 대표주관사를 맡은 데 이어 9월 SK텔레콤의 ABS 5740억원도 주관했다.
이종희 하나대투증권 자본시장본부 SF실장은 “올해 자산유동화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 3사 중 2개사를 확보하면서 3분기 실적이 좋아졌다”며 “4분기에도 통신사 ABS에 더해 캐피털사 등 주관 분야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까지 1위를 고수했던 신한금융투자는 1조3771억원(34건)의 실적으로 근소한 차로 밀려나면서 2위로 떨어졌다. 3분기에 3건, 546억원의 대표주관을 맡는 데 그쳤다.
상반기 11위에 머물렀던 우리투자증권은 4위로 뛰어올랐다. 9월 이뤄진 KT의 4659억원 규모 ABS 발행 주관 등을 수행한 덕분이다. 3분기 누적 대표주관 실적은 18건, 6461억원(점유율 7.59%)에 달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증권사들의 통신사 ABS 유동화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며 “4분기 단말기할부대금채권 유동화 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올해 전체 리그테이블 순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하나대투증권은 3분기까지 35건, 1조4475억원의 ABS 대표주관 실적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3분기에만 7670억원(12건)의 ABS 대표주관 실적을 거두며 점유율 26.87%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8월 LG유플러스가 발행한 ABS 7950억원의 대표주관사를 맡은 데 이어 9월 SK텔레콤의 ABS 5740억원도 주관했다.
이종희 하나대투증권 자본시장본부 SF실장은 “올해 자산유동화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 3사 중 2개사를 확보하면서 3분기 실적이 좋아졌다”며 “4분기에도 통신사 ABS에 더해 캐피털사 등 주관 분야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까지 1위를 고수했던 신한금융투자는 1조3771억원(34건)의 실적으로 근소한 차로 밀려나면서 2위로 떨어졌다. 3분기에 3건, 546억원의 대표주관을 맡는 데 그쳤다.
상반기 11위에 머물렀던 우리투자증권은 4위로 뛰어올랐다. 9월 이뤄진 KT의 4659억원 규모 ABS 발행 주관 등을 수행한 덕분이다. 3분기 누적 대표주관 실적은 18건, 6461억원(점유율 7.59%)에 달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증권사들의 통신사 ABS 유동화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며 “4분기 단말기할부대금채권 유동화 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올해 전체 리그테이블 순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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