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산업 관련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한국국제건설산업대전(KOCONS 2012)’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건설의 힘’을 주제로 전시회·수출상담회·세미나 등이 동시 개최된다. 전시는 △토목·건설·건축자재 △터널·도로·교량기술기자재 △플랜트 및 엔지니어링 △건설신기술 △교통·ITS공공시설 △녹색건설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이뤄진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이란 호주 베트남 등 15개국 60여개 기업에서 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 국내 사업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이외에 △건설·교통·녹색 신기술 인증제도 설명회 △국제터널세미나 △건설관리(CM)세미나 △최신건설기술·신제품발표회 등도 개최된다. 입장권은 행사장 입구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031)995-8631~2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