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수익형 땅콩주택단지 등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수익형 땅콩주택단지 등장
    1층을 작업실이나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땅콩주택(듀플렉스 하우스)’ 모델하우스가 지난 주말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문을 열었다. 실제 단지가 들어설 양산동 677의 1 일대 ‘오산세마 e편한세상’ 아파트 바로 옆 부지에 건립한 땅콩주택 12가구(사진)다.

    이 단지는 땅콩주택에 작업실이나 공방 개념을 적용한 일종의 ‘소호(SOHO) 갤러리’ 형태인 게 특징이다. 똑같은 모양의 작은 단독주택 두 채를 붙여 설계·건축·관리 비용 등을 절감한 땅콩주택에 주거 목적뿐만 아니라 작업실이나 공방의 개념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요리 실습실, 미술실, 요가학원, 가구공방,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거용인 2~3층 중 2층에는 침실과 욕실, 부엌 겸 거실이 들어서고 3층에는 침실 2개와 욕실이 마련됐다. 층별 면적은 전용 36㎡이고 전체 연면적은 119㎡(작은 다락 포함)다. 국내에 땅콩주택을 소개한 이현욱 광장건축사사무소 건축가의 작품이다.

    이 건축가는 “유럽의 골목이나 국내에선 파주 헤이리에서 볼 수 있는 ‘소호 갤러리’를 좀 더 작고 저렴하게 만든 것”이라며 “점포주택과 단독주택의 중간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건축가는 “당장 창업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일단 2년간 임대하면서 집에서 창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지 297㎡짜리 30개 필지에 땅콩주택 총 90가구가 건립된다. 땅콩주택 세 가구당 분양가는 8억6000만원 안팎이고 전세는 건물당 2억1000만~2억4000만원이다. 한 달에 10만원가량 나오는 관리비(수도·전기·가스비)는 1년간 무상 지원된다. 양산도서관과 양산초등학교가 가깝고 서울지하철 1호선 병점·세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02)529-5521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게 가능해?'…이틀 만에 생긴 아파트 '엘리베이터' 비밀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아파트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가 적용된 첫 사례다. 여야 의원이 ...

    2. 2

      직방, 체질 개선 효과…작년 영업손실 절반으로 줄였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인 직방이 지난해 체질 개선으로 영업손실을 줄였다. 분양 광고 사업으로 매출을 다각화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게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직방의 지난해 매출은 922억원으로 202...

    3. 3

      창원 행정·상업 중심에 '49층 랜드마크' 뜬다

      경남 창원이 성산구 중앙동 일대를 중심으로 확 바뀐다. 최근 중앙동을 가로지르는 중앙대로 주변을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기능이 융합된 중심업무지구(CBD)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1974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