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와 항만개발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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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 13일 알제리와 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합의 의사록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알제리 항만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선진 항만건설과 운영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국가인 알제리는 항만개발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과 하천복원사업 등에서 한국 건설업체가 최근 많은 성과를 거둔 국가 중 하나다. 알제리는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0위, 석유 매장량 세계 16위(2012년 기준)의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내 기업의 북아프리카 항만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별로 수요에 맞는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국토부는 알제리 항만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선진 항만건설과 운영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국가인 알제리는 항만개발을 비롯해 신도시 개발과 하천복원사업 등에서 한국 건설업체가 최근 많은 성과를 거둔 국가 중 하나다. 알제리는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0위, 석유 매장량 세계 16위(2012년 기준)의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내 기업의 북아프리카 항만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별로 수요에 맞는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