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6개 단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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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즌이 활짝 열리는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16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가고,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공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풍성한 게 특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택 소사벌지구와 경남·전남혁신도시 등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내놓는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청주 춘천 영주 등에서는 공공 임대아파트도 선보인다. 전국 공공주택물량의 70%에 이르는 물량이다.
10일에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내 ‘휴먼시아’(10년 공공임대주택)가 청약을 시작한다. 2개 단지로 A5-1블록은 821가구, A23블록은 865가구로 구성됐다. 평택 소사벌지구에서는 공공분양주택 851가구가 나온다.
주말에는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 등 인기택지지구에서 모델하우스가 열린다. 롯데건설이 14일 화성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전체 141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유승종합건설도 이날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짓는 ‘세종 유승한내들’ 모델하우스를 연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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