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 수주잔고 건전성 회복"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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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해외 수주 잔고 건전성이 회복 단계라며 투자의견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집트 정유공장의 도급공사비 파이낸싱이 완료돼 착공에 들어갔고, 호치민 도시철도 공사도 착공에 나서는 등 수주잔고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이 모로코와 터키, 카타르 등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 해외수주 추정치인 6조7천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GS건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해외매출 성장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8%, 영업이익은 13.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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