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 몰린 인파…3일간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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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관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주말 포함 3일 동안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권 신도시로서 분당, 판교보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민영아파트중 유일하게 위례신도시내 서울 소재(송파구)다. 송파구 및 시범단지에 있다.
단지 북측 수변공원, 서쪽 휴먼링 위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가 평균 3.3㎡당 1810만원대(최저 1693만원)로 책정됐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도로, 송파대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해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또 이 단지는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어 발코니면적 30% 삭제 규정을 완화 받아 외부벽면 전체에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다. 1층 필로티와 가구당 세대당 2대 주차공간 확보, 20cm넓은 와이드 주차공간, 계절 지하창고 제공 등 실사용면적을 확대한 설계적인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문영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강남권 신도시로서 민간분양중 유일하게 서울 소재"라며 "송파, 판교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공급되는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6~112㎡, 총 549가구로 지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푸르지오 밸리 3층에 있다. 청약일정은 1,2순위 23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은 9월 5~7일에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15년 1월 말 예정이다. 1899-166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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