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s pick] 노홍철이 선택한 핫 트렌드 프린팅은?

[패션팀] 올 여름 패션계는 프린트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여름 패션계는 프린트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의 익숙했던 패턴들뿐만 아니라 남성복에 잘 활용하지 않은 패턴들까지 합세해 패턴의 향연을 이어갔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노홍철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여 트렌드세터라는 닉네임이 부끄럽지 않게 했다.

늘 유니크한 스타일과 매력적인 코디네이션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홍철. 그가 선택한 트렌드 프린팅은 무엇일까.

진정한 ‘꽃남자(男子)’ 플라워를 입는다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플라워프린트가 남성 패션에 가미된다면 매력이 배가되지 않을까. 노홍철은 이 점을 간파했다. 포인트로 가미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워프린트가 과감하게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 플라워 프린트의 러블리한 느낌을 스타일에 접목했다.

너무 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노홍철은 플라워프린트의 매력을 전반적인 스타일에 담아내면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비비드한 컬러에 컬러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했다. 이와함께 베이직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링에 완급조절을 했다. 다소 과할 수 있는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한 노홍철의 스타일링 센스가 엿보인다.

밋밋한 스트라이프는 가라! 유니크 스트라이프가 온다!

스트라이프는 여름에 가장 인기가 많은 패턴이다.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탓에 여름이면 스타일에 빠지지 않는 프린트로 손꼽힌다. 하지만 대중적인 인지도 탓에 난무하는 스트라이프 프린트는 밋밋하다는 느낌을 많이준다.

노홍철은 이 스트라이프 역시 자신의 센스로 유니크하게 연출했다. 두 가지 컬러로만 구성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를 가미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남성패션에 잘 활용되지 않는 애시드한 컬러를 선택해 밋밋한 스트라이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과감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거나 다른 패턴과 조화를 이루어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매력을 유니크하게 변화했다.

‘땡땡이’의 반란, 촌스럽지 않은 도트 프린트

복고스타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트 프린트 역시 올 여름 인기 패턴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트무늬는 도트의 크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도트무늬가 작을수록 복고적인 느낌이 배가된다. 도트무늬를 처음 시도한다면 큰 도트무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과하지 않은 모노톤으로 구성된 것부터 시작해 비비드한 컬러까지 천천히 접근하면 이질감 없이 도트 프린트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도트 무늬 활용법을 보여준 노홍철은 다소 유니크한 멋을 더하기 위해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했다. 노홍철의 스타일이 부담된다면 팁을 따라하되 자신이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변화 시킬 것을 추천한다.

올 여름 프린트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노홍철의 프린트 활용법을 눈여겨 보자. 기존의 스타일보다 한층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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