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침체에 서울시의 재건축 소형 확대 움직임까지 맞물려 당분간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2단지 82㎡와 4단지 112㎡는 1주일 만에 3000만원 내린 각각 7억~7억2000만원과 7억~7억4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송파구도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가락시영2차 33㎡가 1000만원 떨어진 4억2000만~4억3000만원, 가락시영2차 56㎡가 1000만원 하락한 6억2000만~6억300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