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아이템으로 감각 있는 여름나기!
[김지일 기자] 블링블링한 주얼리 아이템이 사랑받는 계절 여름이다.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이면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층 짧고 가벼워진다. 특히 여성들은 핫팬츠나 민소매 티셔츠 등 아찔한 노출의상을 선호하며 더위에 맞선다. 이때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겸한 주얼리 아이템을 함께 활용한다면 더욱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간단한 여름 액세서리 하나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변신시켜 준다. 그 중 팔찌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올 여름, 각자의 취향에 어울리는 팔찌 고르는 방법을 잘 알아보자.

개성만점, 비즈 팔찌 활용하기

'팔찌' 아이템으로 감각 있는 여름나기!
신나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누구보다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톡톡 튀는 디자인의 팔찌를 선택하자.

참(charm) 장식이 더해진 팔찌나 비즈로 만든 팔찌를 한꺼번에 여러 개 겹쳐서 끼는 팔찌 레이어링은 당신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발랄하게 변신시켜 줄 것이다. 흑진주, 터키석, 황진주 등 서로 다른 보석과 다채로운 컬러 및 크기의 구슬로 제작한 팔찌는 알록달록한 컬러와 볼드한 질감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직접 실을 손으로 꼬아 만든 팔찌 밴드 부분과 앙증맞은 플라워 모티브의 메인이 달려 있는 로맨틱한 팔찌는 최근 떠오르는 팔찌 스타일링 트렌드를 보여주는 모법답안. 실의 색상 조합을 여러 개 자유롭게 믹스매치 하여도 다채롭고 화려한 팔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우아한 girl, 볼륨 있는 팔찌
'팔찌' 아이템으로 감각 있는 여름나기!
옷차림이 가벼워진만큼 격식 있는 스타일링을 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정교하지만 미니멀한 링 느낌의 팔찌를 착용해 보자.

품격 있는 모임에 참석하거나 예의를 지켜야 하는 자리에서는 볼드하고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팔찌는 자칫 산만하고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팔에 감기는 느낌이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을 주는 팔찌를 매치하거나 율동감 있는 얇은 금속 곡선과 곡선 사이사이에 다이아몬드가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디자인의 뱅글은 시원한 매력과 화려한 빛을 동시에 발산하는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미꼬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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