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는 30일 경영혁신 ∙ 품질 ∙ 환경 분야 등에 대한 OHSAS 18001인증을 국제표준화 인증기관(TUV Rheinland Cert GmbH)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성솔라에너지의 증평(셀), 음성(모듈)사업장은 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안정성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OHSAS 18001[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ant Series 18001]는 영국 표준협회(BSI)주도로 전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 및 인증기관이 참여해 제정한 안전경영시스템으로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 관리하기 위한 규격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세계적 권위의 인증 시스템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OHSAS 18001 획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사전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인적, 물적 피해 최소화와 무재해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다"며 "인증 취득을 계기로 해외 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