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특사, 안보리 결의안 표결 연기 요청
이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난 특사가 오늘로 예정된 표결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서방 국가 대표들과 함께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보리는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이 제출한 대 시리아 결의안과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서방측이 내놓은 결의안은 유엔 휴전감시단의 활동 기간을 45일 연장하는 대신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부에 대한 제재방안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본부연합뉴스) 주종국 특파원 sa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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