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무사식 상팔자' 캐스팅…'김수현표' 30부작 가족드라마 합류!
[박문선 기자] 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됐다.

7월12일 엄지원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이 많은 작품에 러브 콜을 받아왔는데 최근 '무자식 상팔자' 를 차기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지원은 8월 말 첫 촬영 예정인데 판사 역할을 맡아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무자식 상팔자'는 10월부터 방송되는 '김수현표' 30부작 대가족 드라마. 노부부를 중심으로세 아들 부부와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힘겨운 싸움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화해하는 법을 그릴 작품이다.

엄지원은 '무자식 상팔자'에서 똑 부러진 성격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딸 안소영 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 사단에 처음 합류한 엄지원은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 영화 '박수건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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