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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재개발·강남 보금자리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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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분양

    금호·논현 등 일반분양…동탄2·인천 구월도 관심
    '청약 열기' 세종시 2000가구
    7~8월은 일반적으로 분양시장 비수기로 꼽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자들의 주택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서울 도심권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강남 보금자리는 물론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까지 알짜 아파트들이 쏟아진다.

    부동산 정보업체들에 따르면 내달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만85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서울과 수도권이 1만1800여가구로 가장 많고, 세종시와 광주 등 지방에서도 목 좋은 아파트 6600여가구가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은 도심권 재개발과 강남지구 관심

    서울에서는 금호동과 논현동 등 입지가 좋은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강남 보금자리가 관심이다. 대우건설은 이달 금호14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체 707가구 중 전용 59~114㎡ 31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일부 동·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이 도보 10~15분 거리다. GS건설도 하왕십리1-5구역을 재개발해 570가구 중 전용 59~115㎡ 123가구를 내놓는다. 대림산업은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논현 e편한세상’을 내달께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6~113㎡ 총 376가구 중 4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강남 보금자리지구 A7블록에서 전용 59~84㎡ 765가구를 내달 분양할 계획이다. 강남 보금자리 내 마지막 분양인 데다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하지 않아 모든 가구가 본 청약으로 공급돼 청약자들이 많을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동탄2신도시·인천구월아시아드 눈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2차)가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달군다. GS·롯데·우남·호반·KCC·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는 내달 말 5519가구를 동시분양한다. 전체의 74%(4103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동탄2신도시는 2015년까지 총면적 2401만4896㎡에 11만5323가구가 들어선다. KTX 동탄역과 광역버스 등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데다 이웃한 동탄일반산업단지에 177개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자족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건설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1416가구)는 전용 101~241㎡ 대형으로 구성됐다.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내에 자연형 실개천과 공원 등이 조성된다. 우남건설 ‘동탄 우남퍼스트빌’(1442가구)은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전용 74~84㎡ 559가구를 공급한다. 호반건설(1002가구), KCC(640가구), 모아종합건설(460가구) 등도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을 선보인다.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난 5월 1차 분양(1418가구)을 성공적으로 마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2차도 이달 분양된다. 분양가도 3.3㎡당 790만원 수준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이번 2차 분양분은 74㎡형 540가구, 84㎡형 228가구 등 총 768가구로 구성됐다. 74㎡는 판상형과 탑상형을 포함,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다. 인천종합터미널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롯데·신세계 백화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청약열기 뜨거운 세종시·광주

    작년부터 청약열기가 뜨거운 세종시와 광주 등 지방에서도 분양이 잇따른다. 세종시에서는 이달 ‘세종시 힐스테이트(876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2000여가구가 쏟아진다. 1-4생활권 M7블록의 세종시 힐스테이트는 전용 84~99㎡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모아주택산업도 같은 1-4생활권 2개 블록에서 ‘모아엘가’ 600여가구를 다음달 공급한다. M1블록은 전용 59㎡ 403가구로 방죽천이 가깝고 전용 84㎡ 65가구, 99㎡ 128가구 등 193가구로 구성된 L4블록도 근린공원 이용이 쉽다. 광주에서는 2015년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아파트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화정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체 3726가구 중 전용 84㎡ 9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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