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채시라, 출연 확정! 피아니스트 꿈꾸던 차도녀로 컴백!
[박문선 기자] 톱배우 채시라가 한복을 벗고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차도녀'로 컴백한다.

7월3일 주지훈, 함은정, 지창욱 등과 함께 한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채시라가 '다섯손가락' 주연 출연을 확정 지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주연을 맡은 채시라가 '다섯손가락'에서 연기할 채영랑이라는 인물은 극선과 극악을 넘나들며 위대하면서도 잔인한 모성애를 가진 복잡한 캐릭터다. 채시라는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팔색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채시라는 최근 종영한 JTBC '인수대비'에서 타이트롤 인수대비를 맡으며 베테랑다운 연기력을 선보여 개국작으로 시도한 대하사극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인수대비는 순간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 예정된 50부작에 식을 줄 모르는 팽팽한 긴장감 덕분에 10회를 연장하며 60회의 대장정을 마쳐 '역시 채시라'라는 찬사를 받았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암투가 그려진다. 주인공들은 복수까지 감행하며 불행과 상처를 극복해가면서 다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간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은 '아내의유혹', '웃어요엄마', '천사의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방영 중인 '신사의품격'후속으로 8월4일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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