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왼쪽)이 21일 용인 안내견학교에서 열린 ‘안내견 분양식’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선명지 씨(24)에게 안내견 ‘축복’이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후원하고 삼성에버랜드가 위탁운영하는 안내견학교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153마리의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