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18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대해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SC은행이 종합검사를 받은지 2년이 넘어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4주동안 업무전반에 대해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SC은행이 지난해 은행권 최장기 파업을 겪은만큼 그 과정에서 내부통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또 올해 1천억원의 고액 현금배당한 후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한은법 개정 이후 금감원과 한은이 개별은행에 대해 공동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농협은행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한 여성, 5살 딸 11개월 아들 질식사 시켜…충격 ㆍ숲속에서 애정행각 정치인… 동물 감시카메라에 포착 ㆍ[TV] 세계속 화제-中 첫 여성 우주인 탑승한 `선저우 9호` ㆍ최여진 파격의상, "가린 부분이 더 적네" ㆍ낸시랭 비키니 화보, 아찔한 비키니로 노출 마케팅? ‘드라마에 도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