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청약에 들어가고, 9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연다.

서울에서는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첫 민간 아파트인 래미안 강남 힐즈가 분양에 들어간다. 최고 15층 1020가구로 전용면적 91~101㎡로 구성됐으며, 단지 주변을 대모산이 감싸고 있어 쾌적하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2차’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40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조망이 양호하다.

수도권·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9곳의 모델하우스도 새롭게 개장한다. 오는 15일에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롯데캐슬’과 성남시 삼평동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판교SG리슈빌’ 등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부산 연산동에 분양하는 ‘부산센텀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