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곡동 '강남 푸르지오시티' 등 13곳 청약
봄철 분양시즌 절정기인 6월에 접어들면서 신규분양단지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13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받고,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도 8곳에 이른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이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강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신청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에 지을 ‘래미안 강남 힐즈’ 단지 모델하우스를 8일 개장한다. 중대형 주택 1020가구가 건설되는 대단지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청약을 4일부터 시작한다. 동문건설은 부산 만덕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의 수요자를 찾는다. 전체 3160가구의 대단지이고 19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