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오는 11일 도심 속 중소형 실속 타운하우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 시내 택지지구인 성주지구에 공급되는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지하 2층~지상 4층, 28개 동이다. 전용면적 84~118㎡로 총 365가구로 구성된다. 99%의 용적률로 4층 이하의 초저밀도 단지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1층 일부 가구 밖으로 정원 같은 조경공간이 펼쳐져 있다. 일부 평형에는 포켓발코니, 4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고객 맞춤형 설계를 구현했다. 전용면적 118m²의 경우 마당과 정원으로 사용 가능한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주민공동시설의 전력과 냉난방에 이용된다.

이 단지는 개발이 완료된 성주지구의 마지막 공급이다. 성주지구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1만여㎡ 규모의 어린이 공원을 비롯하여 장미공원과, 대방녹지공원, 불모산 저수지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에 삼정자 초등학교, 삼정자 중학교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일반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이다. (055)285-29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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