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의 공급 과잉으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희소가치와 가격경쟁력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돼 화제다.
2011년 세계적 건설전문지인 ENR선정 건설사업관리 세계 18위 선정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 선보이는 “마에스트로”가 그 주인공.
센트럴파크 앞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인데다,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까지 한 몸에 집중되고 있다.
신도시 상권으로 알려져 있는 동탄 센트럴파크 앞의 “마에스트로”는 지하3층~지상7층 건물로 총 102세대가 들어간다. 또한 건물에 내진설계가 되어있어 기존의 건물들과는 차별화를 기하였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10월 준공으로 빠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반도체는 기흥공장, 화성공장외 2014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입 100만평 부지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반도체 라인 증설로 인한 고용인구 증가로 임대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삼성반도체 및 3M기술연구소, 일동제약연구소 및 IT관련 1,300여 업체 임직원 15만 명의 소비층이 확보됨은 물론 두터운 임대 수요층이 형성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투자가치 또한 높다.
또한 인근에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800병상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2012년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현장인근에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 및 업무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마에스트로”는 동탄신도시 상업지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어 앞마당처럼 쓸 수 있다. 또한 준공에 맞춰 삼성반도체 남문이 새로 공사 중이어서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로 단축되어 이동이 용이하다.
수도권 고속철도(KTX)가 2014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2016년에 개통예정이며,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앞으로 동탄 신도시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건설관리 1위인 한미글로벌은 이미 서울월드컵 경기장, 도곡동 타워팰리스, 제2롯데월드 등 국내외 700여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책임시공한다.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여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렌지등 가전제품일체 삼성제품으로 갖춰져 있으며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마에스트로”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서 완공 후 시세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계약금은 900만원이며, 중도금 50%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이 가능하다.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지에서 상가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 막 재건축을 추진하려는 단지에선 조합원 지위와 아파트 분양권 등을 두고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입주를 끝낸 단지에서도 상가 미분양과 줄어든 수익 등을 놓고 내부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국회에선 사전에 분쟁을 막을 법안이 발의됐지만, 통과는 요원하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재건축 과정에서 상가 수익성이 더 떨어질 수 있다”며 투자에 신중히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가압류 논란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은 상가재건축관리사로부터 조합자산이 가압류될 수 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받았다. 상가 내부에서 벌어진 갈등이 아파트 조합원에게까지 번지면서 조합 총회를 앞두고 소송전이 벌어지게 됐기 때문이다.올림픽파크포레온은 기존 상가재건축위원회와 일부 상가 소유주가 별도로 만든 우리상가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우리상가협의회는 조합에 상가 대표단체를 변경해주면 상가 분양 수익 중 180억원을 조합발전기금으로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이 오는 22일 총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경매시장은 아파트와 달리 여전히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차인 찾기가 어려워 반값에 나와도 낙찰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1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5759건이었다. 2010년 1월(5911건) 이후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때부터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업무·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줄며 경매 물건이 누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상가만 보면 지난달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낙찰률은 15~16%대를 기록했다. 경매에 나오는 물건 중 낙찰되는 상가가 10건 중 2건도 안 된다는 얘기다.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서울과 인천이 각각 50.8%와 46.7%를 기록했다. 인천에서 낙찰가율 상위 10개 물건 중 4개의 낙찰가율이 50%대였다. 서구 마전동의 한 상가는 최초 감정가(8000만원)의 절반 가격인 4050만원에 매각됐다. 응찰자 수도 대부분 1~2명에 그쳤다. 경기(52.7%)는 수도권 중에서는 비교적 낙찰가율이 높았는데, 일부 상가가 고가에 매각된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지식산업센터도 상황은 비슷하다. 경기에서는 지
경기도 이천이 8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에 포함됐다. 평택 역시 신규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기대로 이른바 '반세권(반도체+역세권)' 기대감이 컸던 곳이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3월 미분양관리 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경기 이천시·평택시, 강원 속초시, 전남 광양시, 경북 경주시 등 전국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먼저 이천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미분양 해소 저조'와 그에 따른 '미분양 우려'가 이유다. 지난해 8월부터 미분양관리 지역에 편입된 이천은 미분양 가구수가 1000가구 이상이다. 평택지역은 계속된 '미분양 증가'에 따른 '미분양 해소 저조' 및 '미분양 우려' 등 세 가지 악조건에 모두 해당됐다. 평택은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수가 계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7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난 평택은 약 4년여만에 다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 31일 기준으로 1873가구다. 지난해 12월 31일 1911가구, 11월 30일 1600가구 등 미분양해소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평택 미분양 가구수는 지난 1월 31일 기준 6438가구다. 앞서 2024년 12월31일 4071가구, 11월30일 2497가구 등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집값도 주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에듀포레'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10월 6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8000만원 하락했다. 이천시 증포동 '이천 센트럴푸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