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2차 재건축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분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대역, 강남역 도보로 이용 가능
특화된 욕실 수납 시스템, 첨단 시스템 도입
롯데건설은 서초동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한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49㎡ 총 28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4A㎡ 26가구, 84B㎡ 23가구, 119㎡ 18가구, 149㎡ 38가구 등 총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교대역(2호선, 3호선)과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동서남북은 물론 분당 등 경기남부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교대부속초, 서초초, 서운중, 서초고, 서울고 등이 밀집해있고 서초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킴스클럽(서초점), JW 메리어트호텔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른 지역과는 차원이 다른 편의시설이 밀집돼있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아파트는 독특한 아파트 외관이 눈에 띈다. 삼각뿔 모양으로 동을 배치하여 전 세대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를 갖췄다.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저층부 5개층의 외부 마감재를 화강석으로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욕실 수납시스템이 적용됐다. 물기를 피해 보관해야 하는 티슈를 상부장에 두고 밑에서 뽑아 쓸 수 있도록 했다. 하부장엔 세탁물 및 청소용구 보관함을 각각 구성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캐슬매니저'를 통해 외부에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외출시 방문자나 단지 내 놀이터를 CCTV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조경공간에는 행운목이 식재되며 중앙광장에는 2010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미디어폴’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02) 522-008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