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한라비발디 11년 만에 브랜드 시원하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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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이 대표 브랜드인 '한라비발디'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발표했다.
한라건설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라비발디 신규 BI'를 공개했다. 한라비발디 BI는 1997년 파주와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01년에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이 두 번째 리뉴얼로 11년 만이다.
새로운 BI는 ‘더 하모니(THE Harmony)'를 콘셉트로 했다. 더(THE)는 기술(Technology), 인간(Human), 자연(Eco)의 앞글자를 땄다. 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야 살기 좋은 집이고 살고 싶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심볼 마크 ‘V'는 '비발디(Vivaldi)'의 앞글자로 딱딱하게 표현했다.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그리고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했다.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표현해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한라의 'H'와 비발디의 ‘V’ 이니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했다.
박철홍 한라건설 전무는 "이번에 리뉴얼된 BI는 주거 통합 브랜드로서 향후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복합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라건설의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라건설은 이번 신규 BI 리뉴얼과 함께 ‘시작하자, 하모니 라이프’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새롭게 정립할 계획이다. 신규 BI는 5월 말 분양예정인 원주 한라비발디 2차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원주 우산동에 위치하며 총 717가구가 분양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라건설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라비발디 신규 BI'를 공개했다. 한라비발디 BI는 1997년 파주와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01년에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이 두 번째 리뉴얼로 11년 만이다.
새로운 BI는 ‘더 하모니(THE Harmony)'를 콘셉트로 했다. 더(THE)는 기술(Technology), 인간(Human), 자연(Eco)의 앞글자를 땄다. 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야 살기 좋은 집이고 살고 싶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심볼 마크 ‘V'는 '비발디(Vivaldi)'의 앞글자로 딱딱하게 표현했다.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그리고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했다.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표현해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한라의 'H'와 비발디의 ‘V’ 이니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했다.
박철홍 한라건설 전무는 "이번에 리뉴얼된 BI는 주거 통합 브랜드로서 향후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주상복합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한라건설의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라건설은 이번 신규 BI 리뉴얼과 함께 ‘시작하자, 하모니 라이프’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을 새롭게 정립할 계획이다. 신규 BI는 5월 말 분양예정인 원주 한라비발디 2차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원주 우산동에 위치하며 총 717가구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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