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한화 오벨리스크②구성 및 평면]입주민 고려한 편의시설·2.5m 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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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상암DMC의 첨단이미지에 부합하기 위해 단지 외관을 물결 모양의 바코드로 디자인했다. 향과 조망을 고려해 주변 아파트와 시각적 간섭을 최소화 하도록 배치했고 반복적 형태의 기존 오피스텔 입면 디자인에서 탈피했다.
구성은 '대규모 단지'와 '소형 평형'이라고 압축해 설명할 수 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9~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 전용 19㎡ 609실, 20㎡ 14실, 24㎡ 256실, 39㎡ 18실로 구성된다.
상암지구에서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가 높다. 상암 DMC에서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들을 흡수할 수 있다. 때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문의가 많다는 게 시공사의 설명이다.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3000만원 선이다. 24㎡는 1억5000만원 선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투자자를 비롯해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입주자와 세입자들을 위한 시스템도 돋보인다.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한다. 피트니스 센터와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세탁물 서비스룸,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갖췄다. 24시간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자동판매기룸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입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를 하는 방식)을 갖췄다. 승강기를 이용한 방식인 기계식 주차장과는 차별화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용이 편리해 입주자들이 사소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층 환기 및 채광 확보를 위해 건물 중심에 중정(中庭 : 건물과 건물 사이 또는 건물중심의 작은 뜰)을 설계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여 공용 관리비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건축물 인증 우수(그린2등급)등급을 확보했다.
에어컨 실외기를 층별로 통합 배치하고 난방은 지역난방방식을 적용했다. 보일러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쓸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의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인 썬큰가든과 산책로를 구성, 벽천, 바닥분수 등의 수변공간도 조성한다. 기본 2.5m 이상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했다. 이를 활용한 수납공간 확보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수납에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빨래건조대와 움직이는 접이식 테이블을 주방수납장에서 필요할 때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책상 겸 화장대도 붙어 있어 입주자나 세입자는 침대만 있으면 모든 게 갖춰지는 셈이다. 현관의 신발장은 계단식으로 쉽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욕실의 시크릿 수납함은 휴대폰은 물론 잡지나 작은 물건들까지도 놓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1~2인 입주자를 위해 보안을 강화했다. 입주자 부재시 방문자 영상 저장 및 조회 기능과 세대 내 원격검침을 통한 사용량 조회 기능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그것이다.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개발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많고, 1억원 초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구성은 '대규모 단지'와 '소형 평형'이라고 압축해 설명할 수 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9~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 전용 19㎡ 609실, 20㎡ 14실, 24㎡ 256실, 39㎡ 18실로 구성된다.
상암지구에서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가 높다. 상암 DMC에서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들을 흡수할 수 있다. 때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문의가 많다는 게 시공사의 설명이다.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3000만원 선이다. 24㎡는 1억5000만원 선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투자자를 비롯해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입주자와 세입자들을 위한 시스템도 돋보인다.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한다. 피트니스 센터와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세탁물 서비스룸,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갖췄다. 24시간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자동판매기룸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입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를 하는 방식)을 갖췄다. 승강기를 이용한 방식인 기계식 주차장과는 차별화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용이 편리해 입주자들이 사소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층 환기 및 채광 확보를 위해 건물 중심에 중정(中庭 : 건물과 건물 사이 또는 건물중심의 작은 뜰)을 설계했다.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여 공용 관리비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건축물 인증 우수(그린2등급)등급을 확보했다.
에어컨 실외기를 층별로 통합 배치하고 난방은 지역난방방식을 적용했다. 보일러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쓸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의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인 썬큰가든과 산책로를 구성, 벽천, 바닥분수 등의 수변공간도 조성한다. 기본 2.5m 이상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했다. 이를 활용한 수납공간 확보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수납에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빨래건조대와 움직이는 접이식 테이블을 주방수납장에서 필요할 때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책상 겸 화장대도 붙어 있어 입주자나 세입자는 침대만 있으면 모든 게 갖춰지는 셈이다. 현관의 신발장은 계단식으로 쉽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욕실의 시크릿 수납함은 휴대폰은 물론 잡지나 작은 물건들까지도 놓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1~2인 입주자를 위해 보안을 강화했다. 입주자 부재시 방문자 영상 저장 및 조회 기능과 세대 내 원격검침을 통한 사용량 조회 기능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그것이다.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개발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많고, 1억원 초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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