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4일 자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의 협력 복지시설 6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는 ‘희망 정원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후원대상자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은 서울 성동구와 동작구 소재 협력 복지시설에 수목을 심고 정원을 만들어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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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계열사 SK임업이 동참해 더욱 전문성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