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광명성3호' 발사…한ㆍ미 대북감시 장비 총동원
한ㆍ미 군당국은 로켓이 발사되자마자 궤도 추적에 들어가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미 측은 첩보위성과 U2 고공정찰기 등 대북 감지자산을 총동원했고, 하와이 진주만 기지에서는 최첨단 이동식 레이더 SBX를 출항시켰다.
우리 군도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과 율곡이이함을 통해 궤도를 정밀하게 관측하고 있다.
한편 군은 광명성 3호 발사 징후가 포착된 뒤 곧바로 백령도 등 서해 도서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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