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최종필 전 건설교통부 서기관 별세 外

입력2012.04.11 17:22 수정2012.04.11 21:55

▶최종필 전건설교통부서기관 별세, 석순세명대교수·창순삼우종합건축사무소장 부친상=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2030-7909

▶김연찬 전주김씨중앙종친회이사 별세, 기문현대하우징과장 부친상, 이태진한빛관리소장·신상균외교통상부서기관 장인상, 운찬강남설비대표·찬오서울과학기술대교수 형님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410-6912

▶임정의 청암사진연구소 부인상, 준영홍익대겸임교수 모친상, 김법진SK이노베이션팀장 장모상, 박민진한솔섬유디자인팀장 시모상=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30-7903

▶김종호 SPC대표이사·종명SPC부대표·종학HK저축은행대표이사 부친상=11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3-625-4466

▶이형구 마르쉬코리아부사장·준구삼성테크윈상무 부친상, 김학수SK케미칼독일지사장 장인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정웅 월포현상소대표 부친상=11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10-7109-4749

▶송동훈 헤딩대표이사·연훈대한간호학원부장·정훈국립합창단원 모친상, 박숙희명성교회권사 시모상, 길환영KBS부사장·공봉성한국광물자원공사개발본부장 장모상, 영근교토대연구교수·태근강동성심병원의사 조모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03

▶김영복 인천일보의왕주재부국장 모친상=11일 의왕선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31-459-7575

▶윤인탁 윤인탁치과의원원장 모친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3410-6919

▶유우현 한국바스프팀장·은진우이초교교사 모친상, 박주원상일여중교사 시모상, 신명수전세화여고교사 장모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010-2231

▶정의승 은양재단이사장 장모상=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40분 02-2227-7587

▶황정환 현대스위스저축은행근무 조모상=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02-2227-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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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손상"…법원도 '무혐의' 내렸다

수영 스타 박태환(35)이 골프를 치다 실수로 옆 홀 내장객의 머리를 공으로 맞혀 다치게 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경찰, 검찰에 이어 법원에서도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26일 다친 내장객이자 고소인인 A 씨가 낸 재정신청을 기각했다.재정신청은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하면 법원에 대신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이면 검찰은 공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기각해 무혐의로 결론짓게 됐다.A 씨는 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옆 홀에서 플레이하던 박태환이 친공에 맞아 눈과 머리 부위를 다쳤다며 박태환을 과실치상죄로 고소했다. 박태환은 합의하려 했으나 당시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그러나 박태환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A 씨는 이의신청했고, 사건을 다시 살핀 춘천지검 역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박태환이 당시 경기보조원(캐디) 지시에 따라 타구한 점과 아마추어 경기에서 슬라이스(공이 타깃 방향의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것) 구질이 흔하게 발생하는 점 등을 이유로 박 씨에게 죄를 묻기 어렵다고 봤다.A 씨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반발하며 항고했으나 지난해 11월 기각당했으며 재정신청도 이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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