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세종시 수혜지역의 1956가구 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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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세종시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청주시에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상 45층 높이 8개동으로 이뤄졌다. 모두 1956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0㎡, 공급면적 113㎡로 통일됐다. 올해 개점하는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와 접해있는 1차 상가에는 이미 은행, 마트, 레스토랑 등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와 있다.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등 대형 상권도 형성돼 있다. 대형 멀티플렉스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청주지역에 공급이 뜸했던 터라 모델하우스 분위기는 뜨겁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작년부터 전세가와 매매가가 급등했다”며 “이 영향으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세종시, 오창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공항, KTX오송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다. 청주~세종시 간 직선도로가 2015년 완공되면 세종시까지 약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각 고속도로 IC와 오송역까지 십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전 가구를 최대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조경 면적이 넓고, 타워형으로 주동을 배치해 조망권이 우수하다. 넓은 중앙공간을 확보했다. 중앙광장을 바라볼 수있도록 동을 배치해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가구 내부는 두산건설만의 수납공간 시스템을 적용했다. 수납공간을 더 넓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포인트다. 실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인증받았다.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출입구부터 주거동, 주민공동시설, 놀이터 등 단지 내부의 전체 시설까지 단차와 턱이 없는 수평의 보행로로 연결했다.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 인증도 받았다. 범죄예방 디자인을 위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에서 고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150여가지 항목을 적용했다.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주동의 배치를 고려해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하고, 시야가 확보되도록 나무를 심어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비상버튼을 누르면 방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거, 상업 및 공공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개발 호재가 많아 청주지역 최고의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공은 2015년 예정이다. (043)233-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