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혁곤 전 순천대 대학원장 별세 外

입력2012.02.06 17:25 수정2012.04.30 15:46

▶김혁곤 전순천대대학원장 별세, 김종헌 제2작전사령부군의관 부친상, 신중빈 한국수력원자력건설처차장·박승호 박승호세무사사무소세무사·문찬걸 IBK투자증권자산운용팀장 장인상=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8일 02-3779-1526

▶송삼섭 전여산송씨대종중회장 별세, 기춘 케니무역대표·기도 전북대정치외교학과교수(전콜롬비아대사)·기국 경희대교수·기종 건행사대표 부친상=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27-7587

▶이영삼 전국방부조달본부목록실장 별세, 강훈 아시아투데이광고마케팅국부장·강민 엠투메디대표 부친상=5일 중앙대병원 발인 9일 02-6299-2466

▶진영일 전인천해운항만청장 별세,성림 고운숨결내과원장 부친상,유상희 동의대교수 장인상, 김혜성 T&C병리과원장 시부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2-3010-2252

▶허재열 진성측량설계대표 별세=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9시 02-3010-2293

▶고병모 전강동구청행정국장 별세=6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10-6365-3315

▶최용호 봄엔대표·용현 명신여고교사·용선 세일전자대표 부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7

▶박창규 부산은행감사·상규 삼성SDI상무 부친상, 신희승 효성상임고문 장인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5

▶정정기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부친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92

▶박은호 경원물산대표·은철LG유플러스부장 부친상=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011-416-7635

▶이태식 노바크로스대표 부친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2-2227-7541

▶윤경식 전국회의원모친상=5일 충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43-269-6969

▶김용섭 전우신벤처투자대표·용식 경인교대교수 모친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09

▶신준식 현대미포조선부장·순식 경북도새마을봉사과사무관·훈식 김천태화초교사 모친상, 박태생 삼성화재사원 장모상=6일 구미강동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4-453-7575

▶황용섭 황용섭외과원장·주섭 신화전자대표·영희 서울사회복지대학원교수 모친상, 박준오 세부상사대표 장모상, 황수연 SK하이닉스반도체IR팀선임·혜진 한국발명진흥회계장 조모상=5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50분 011-712-6301

▶이윤주 KCC상무 모친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02-2227-7580

▶강범윤 GS글로벌실장·명윤고려대언어학과교수 모친상=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10-903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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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이 식당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놓고 자리를 떴다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2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가방에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마약은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는다.경찰은 앞서 23일 동대문구 제기동 식당 직원으로부터 "손님이 가방을 두고 갔다"는 유실물 습득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가방을 열고 소지품을 확인하다 필로폰 가루를 발견했다.A씨의 지인 B씨는 다음날 A씨의 부탁을 받고 유실물을 찾으러 파출소를 찾았다.경찰이 필로폰 입수 경위를 묻자 "내 물건이 아니라 A씨의 것"이라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가방을 찾으러 관할 파출소를 찾았다가 입건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이 맞긴 하지만 친형이 갖고 있던 걸 내가 가방에 넣어놓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음성 반응이 나왔고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한편, 경찰은 A씨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서 서울 도심에 마약이 유입된 경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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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 드는 기업에…울산 "공장부지 확보 총력"

울산시가 기업 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경제 불황에도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 새 부지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김두겸 시장의 규제 완화 등 ‘기업 프렌들리’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9일 “민선 8기 기업 친화정책에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동원 가능한 모든 정책을 쏟아부어 공장 부지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올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산단 부지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250만㎡ 이상 수요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앞서 지난달 울산시는 시를 대표하고 한국 공업화를 이끈 온산국가산단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6521억원을 들여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와 온산읍 학남리에 2030년까지 148만㎡(약 45만 평) 산단부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사업이 본격화하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을 맡기로 했다.울산시는 7년째 방치됐던 미포국가산단 내 ‘장생포선 폐선 부지’도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장생포선을 폐지하고 그 자리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후속 절차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정부는 올 상반기 노선 폐지를 고시하고, 하반기 기업체별 산단 개발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주변 기업을 상대로 의향을 물어본 결과 한국바스프 등 9개 기업이 총 24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