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최고층 주상복합 아트윈푸르지오 3월 공급
대우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송도아트윈푸르지오(조감도)’ 견본주택 문을 다음달 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60층 2개 동에 전용면적 84㎡ 564가구, 106~136㎡ 429가구, 210㎡ 6가구 등 999가구가 들어선다. 서해 바다, 인천대교, 일산호수공원의 2.5배 크기인 호수공원, 센트럴파크 등의 조망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 68층 높이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인천아트센터와 롯데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물량 중 다음달 1차분 660가구(84㎡ 564가구, 106㎡ 96가구)를 분양한 뒤 상반기 중 2차분 339가구(106㎡ 94가구, 114~210㎡ 24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5년 8월이다. (032)831-3500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