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공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ㆍ11 총선 공천심사를 진행할 공직후보자추천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국민 눈높이에 맞게 국민이 정말 원하는 공천을 하는 게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나라당의 쇄신 노력을 설명하면서 "쇄신작업의 성공ㆍ실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공천위원 여러분은 칼자루가 아닌 쇄신 작업의 결정적 마침표를 찍는 붓자루를 쥐었고, 그 붓으로 화룡점정이 되도록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그동안 우리 당이 국민의 요구와 시대정신에 맞게 당의 가치와 방향을 전면 수정했고, 국민이 정말 원하는 인물을 공천할 수 있는 공천위 구성도 마쳤다"며 "생각과 사람, 이름까지 바꾸면 우리 당은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수애, 정태원 대표와 열애설 부인…"여배우, 제작자와 잦은 만남은 드문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