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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Estate] 호반건설, 2012년 세종시 4개 단지 선보여…프리미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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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유망 분양단지
    [Real Estate] 호반건설, 2012년 세종시 4개 단지 선보여…프리미엄 기대
    지난해 6200가구를 분양하며 중견 건설사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호반건설은 올해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8099가구를 공급한다. 대표주자는 탄탄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수십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세종시다. 호반건설은 세종시에서 4개 단지, 2164가구를 공급한다. 작년 말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첫마을 단지는 가구별로 3000만~8000만원의 웃돈이 붙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팀장은 “부처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는 택지지구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올해도 작년의 청약 열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요 많은 세종시서 2164가구 분양

    호반건설은 오는 3월 세종시 1-2생활권 L2블록과 1-4생활권 M6블록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4개 단지를 잇따라 선보인다. L2블록은 전용면적 84㎡ 단일형 470가구로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에 들어선다. M6블록은 1-4생활권에 전용 84㎡로 676가구로 이뤄졌다. 2개 단지 모두 청사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 수요가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M6블록 단지는 정부 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교와 인접해 교육 여건도 좋다. 주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 간선급행버스(BRT)이용도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이어 11월에는 1-1생활권 L8블록과 1-3생활권 L2블록에서 각각 445가구와 57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2000가구 이상을 분양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철저한 시장 분석이 성공 비결

    호반건설은 지난해 광주 수완지구 3-2블록 434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제석산 힐하임, 광교 A18블록, 대전 도안 2블록, 17-2블록,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177실, 전북혁신도시 B11블록, 광교 C1블록 848 가구 등 총 6211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주택업계에서는 호반건설의 성공 비결을 뛰어난 시장 예측성과 차별화된 전략, 빠른 의사 결정에서 찾는다. 호반건설은 철저한 사업지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미리 준비, 타업체보다 높은 분양률을 자랑한다.

    ‘분양률 90% 룰’도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은 외형 성장에 얽매이지 않고 누적 분양률이 90%를 넘지 않으면 신규분양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지켜나감으로써 리스크를 줄였다는 평가다. 보유 현금 활용 측면도 돋보인다. 호반건설은 어음을 사용하지 않고 공사비 전액을 현금으로 결제, 비용 절감과 함께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또 수천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유동자금을 바탕으로 상품성이 좋은 사업 부지를 미리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한다. 직원들의 재량권을 늘려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시킨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사업성 분석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각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방향을 결정한 후에는 신속한 행동으로 옮긴 점이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Real Estate] 호반건설, 2012년 세종시 4개 단지 선보여…프리미엄 기대

    ◆전북혁신도시 등 12개 사업장서 8099가구 공급

    호반건설의 성공 신화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첨단신도시 2지구 4·8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1368가구)은 최고 경쟁률 36.4 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청약 마감됐다.

    호반건설은 올해 세종시를 비롯해 전북혁신도시와 울산 우정혁신도시, 동탄신도시, 시흥 군자신도시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난 12개 사업지에서 8099가구를 공급한다. 4월 세종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원 등 12개 기관이 이전하는 전북혁신도시에서 전용 110~115㎡ 729가구를 분양한다. 6월에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347가구를 공급한다. 1588-9798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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