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도시형 생활주택 전문업체 수목건축·KB부동산신탁·포스코A&C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103호)에서 ‘2012 도시형 생활주택 신상품 설명회’를 연다.

‘베이비붐 세대와 함께하는 머니콘서트’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설명회는 700만명을 웃도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준비를 주제로 다룬다.

특히 여유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은퇴설계 전략으로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신상품을 소개한다. 부동산신탁을 이용한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전략과 표준화된 건축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공업화) 주택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일본 부동산 임대관리업체 아파망숍(apamanshop)의 임대관리 시스템도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재테크 강연회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목건축 홈페이지(www.soomok.com)나 전화(02-578-3777)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