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산업용지 건폐율·용적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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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4·5공구에 남아 있는 산업시설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4·5공구 내 산업시설용지는 지식정보(48만9192㎡), 바이오(30만1458㎡), 첨단산업클러스터(103만7258㎡) 등 182만7908㎡다.
이 중 74.6%인 136만3047㎡가 국내외 58개사에 공급되고 46만4861㎡가 남아 있다. 4·5공구의 건폐율은 50~60%, 용적률은 120~350%지만 그동안 입주기업들이 지은 건물의 평균 건폐율과 용적률은 42%와 90%에 그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용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용지 고밀화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토지공급 기준안’을 마련 중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토지공급 기준이 마련되면 다양한 맞춤형 기업을 더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4·5공구 내 산업시설용지는 지식정보(48만9192㎡), 바이오(30만1458㎡), 첨단산업클러스터(103만7258㎡) 등 182만7908㎡다.
이 중 74.6%인 136만3047㎡가 국내외 58개사에 공급되고 46만4861㎡가 남아 있다. 4·5공구의 건폐율은 50~60%, 용적률은 120~350%지만 그동안 입주기업들이 지은 건물의 평균 건폐율과 용적률은 42%와 90%에 그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용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용지 고밀화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토지공급 기준안’을 마련 중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토지공급 기준이 마련되면 다양한 맞춤형 기업을 더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