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SH공사로부터 1605억원 규모의 서울 내곡보금자리지구 1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사업지는 연면적 23만1032㎡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26개 동이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64가구 △84㎡ 455가구 △101㎡ 224가구 △114㎡ 321가구 등 총 1264가구다.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31개월로 2014년 7월 준공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