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 입주 현장 포커스] 사통팔달 초역세권…2월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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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서울 흥인동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가 다음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에 전용면적 92~273㎡ 아파트 295가구, 32~84㎡ 오피스텔 332실과 상가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8월 분양을 마쳤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되고, 왕십리 민자역사(2호선·분당선·국철), 동묘역(1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5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왕십리~선릉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좋아진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췄다.
휴식, 녹지, 문화 복합공간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공사 중)가 가깝다. 국립의료원, 충무아트홀 등의 문화 의료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청계천 주변 왕십리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과 남산 조망도 가능하다.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히는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신경을 쓴 설계도 돋보인다. 열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개별 설치해 가스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내부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삼중유리 시스템 창호, 태양열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급탕 시설, 건물 바깥에 단열재를 두르는 ‘외단열공법’ 등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26층에는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스카이 브리지’도 마련했다. 스카이 브리지는 38층 높이의 건물 2개 동을 26층에서 연결한 것이다.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쓰인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커뮤니티 시설은 기존 사례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시설만을 계획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친목도모 공간으로 쓰는 라운지도 마련했다. 주간에는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운동을 마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야간에는 파티장이나 미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방문객을 위해 주방 욕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와 콘퍼런스룸, 비즈니스룸, 파티룸, 북카페 등도 제공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4년 12월이다.1577-0335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에 전용면적 92~273㎡ 아파트 295가구, 32~84㎡ 오피스텔 332실과 상가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8월 분양을 마쳤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1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되고, 왕십리 민자역사(2호선·분당선·국철), 동묘역(1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5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왕십리~선릉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좋아진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췄다.
휴식, 녹지, 문화 복합공간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공사 중)가 가깝다. 국립의료원, 충무아트홀 등의 문화 의료시설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청계천 주변 왕십리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과 남산 조망도 가능하다.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히는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신경을 쓴 설계도 돋보인다. 열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개별 설치해 가스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내부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삼중유리 시스템 창호, 태양열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급탕 시설, 건물 바깥에 단열재를 두르는 ‘외단열공법’ 등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26층에는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스카이 브리지’도 마련했다. 스카이 브리지는 38층 높이의 건물 2개 동을 26층에서 연결한 것이다.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쓰인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커뮤니티 시설은 기존 사례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분양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시설만을 계획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친목도모 공간으로 쓰는 라운지도 마련했다. 주간에는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운동을 마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야간에는 파티장이나 미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방문객을 위해 주방 욕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와 콘퍼런스룸, 비즈니스룸, 파티룸, 북카페 등도 제공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4년 12월이다.1577-0335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