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우 군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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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값 폭락을 막기 위해 암소 수를 줄이고, 쇠고기 촉진을 위해 한우를 군(軍)에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값 안정 대책을 4일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사육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소값이 급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군납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또 한우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송아지 생산안정제와 암소 도태장려금 제도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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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