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올밴, 특공대 살인무술 시범 '김영철 농락' 폭소~
[오선혜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특공대 출신 올밴에게 제대로 농락당했다.

12월6일 방송된 SBS '강심장' 57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 1 탄 '자유로운 영혼 스페셜'에서는 신화의 전진, 앤디, YB 윤도현, 허준, 가수 서인영, 배우 김인서 등 초강력 게스트가 총 출동해 깨알 입담을 뽐냈다.

앞서 공익근무 해제를 명 받은 전진의 에피소드에 이어 스스로 특공대 출신임을 밝힌 올밴은 놀라는 다른 패널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일격 필살, 살인 무술 같은 걸 배웠다"고 대꾸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올밴은 "김영철씨는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버릴 수 있다"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A4용지를 접어 김영철 자리로 간 올밴은 긴장한 김영철의 머리를 연속해서 때리기 시작했다.

이에 "이게 제 마지막 방송이냐"며 두려움에 떨던 김영철은 연달아 '딱딱딱딱' 울리는 소리에 버럭 화를 냈다. 반면 올밴은 "이렇게 죽을 때까지 때리면 된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애매한 서로간의 호칭을 언급하며 앤디에게 "말을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전진은 MC 이승기의 제안에 따라 두 손을 꼭 맞잡고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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