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쓴 신정구 작가가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지병인 간부전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39세.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데뷔한 고인은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와 '안녕 프란체스카' 등을 집필했으며 내년 방송 예정인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를 집필할 예정이었다.

미혼으로, 빈소는 경북 영천의 파티마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8시. ☎054-337-4044.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