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22일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종에서 내년에 수주가 증가할 유일한 기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내년에 독점적으로 수주할 프로젝트만 10조원에 달한다며 내년 수주 규모는 올해 13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스라엘 타마르 부유식액화천연가스(FLNG) 프로젝트의 경우 가스전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운영권을 보유한 구조로 가스전개발사업자로의 변모가 돋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독점적 수주권의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천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여성들만 유인한 사기도박단 적발 ㆍ`고액 상습 체납자` 신상공개‥1313명 누구? ㆍ사주기 싫다, `빵` 터진 사연 `화제` ㆍ[포토]얼짱 사진의 비밀! 각도도 중요하지만... ㆍ[포토]몸짱 샤워기"샤워만 하면 근육이 저절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