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FA계약 체결, 롯데와 총액 7억 5000만원에 2년 계약
[정용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이 FA 계약을 체결했다.

11월18일 롯데 자이언츠는 "조성환이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 5000만원(계약금 2억 5천만원, 연봉 2억, 옵션 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조성환은 "고향은 비록 서울이지만 내 마음의 고향 팀은 롯데와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롯데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이상으로 앞으로도 팀에 헌신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이번 FA계약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역기간동안 함께 고민해준 구단에도 감사하다"며 고마운을 표했다.

한편 조성환은 통산 849경기 출장해 타율 2할8푼9리, 홈런 40개, 타점 284개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다. (사진출처: 롯데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정환 “DOC 사과 방송 듣고 더 화나, 조롱받는 기분이었다”
▶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유빈 “오랜만에 받은 건데…슬프지만 감사해요”
▶ ‘여제’ 장신영-강지섭, 이렇게 강도높은 베드신은 처음! 어느정도 길래?
▶ '뿌리깊은나무' 장혁, 한석규 향한 한 맺힌 절규 "제가 다 졌다" 복수 포기
▶ 김원효-심진화, 부부 비상 대책 위원회로 스튜디오 초토화 '大폭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