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추진하는 월드디자인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미국계 섬유·식품·유통·투자 제조업체 ‘비바 비나(Viva Vina)’ 컨소시엄과 월드디자인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호텔 등 고급 건축물에 사용될 실내장식, 가구, 조명 등 첨단 마감재를 전시·판매하는 아시아의 중심센터를 세운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이곳에는 국내·외 디자인 관련 유명 기업 2000여 곳이 입주하고 세계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장이 갖춰질 예정이다.

월드디자인센터가 건립되면 디자인 엑스포를 개최해 매년 7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구리시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구리시는 수도권에서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전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데 반해 올 하반기 입주 아파트가 교문동 금호어울림(299가구) 1개 단지에 불과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리시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기대감으로 신규 유입되는 전세수요가 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구리시 교문동 한다리 마을에 ‘The hall' 800만원대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전원형 테라스 하우스 고급빌라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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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7~109㎡, 총 36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1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청정 1급수의 하천이 흐르고 전세대 탁 드인 조망권은 4계절을 감상 할수 있으며 유럽풍의 고급스런 외관, 일부세대에게 제공되는 넓은 테라스 등 최고급 인테리어는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또한, 테라스가 제공되는 세대에 한하여 입주민에게 텃밭을 제공함으로써 전원생활을 만끽할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해졌으며 2018년 말 완료 목표인 서울지하철 8호선이 서울 강동구 암사에서 경기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 별내로 연장될 예정인 점도 호재이다. 승용차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국도 47호선,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개통 예정인 암사대교, 남양주 덕송~사능 도로 확장,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2016년 개통 예정) 등이 완성되면 도로망이 한결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031)569-9190

※ 본 내용은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