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포스코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레이크파크’의 일반청약 결과,평균 경쟁률 62.97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 더샵의 일반분양 물량은 186가구로,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만 1만1713명이 몰렸다.더샵 레이크파크 84㎡C형은 20가구 모집에 2821명이 청약해 가장 치열한 141.0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 더샵은 지난 2~3일 진행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1차 청약에서도 797가구 모집에 545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6.84 대 1,최고 경쟁률 22.3 대 1을 나타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하고,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종 더샵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들어서는 1-5 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