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실 파고다 회장 청계천 청소
[한경속보]외국어 전문 교육업체 파고다아카데미는 새 사옥 ‘파고다타워 종로’ 입주 기념으로 8일 박경실 회장을 비롯해 외국인 강사,수강생 등과 함께 청계천 청소 행사를 열었다.청소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삼일교에서 광화문 청계천 입구까지 진행했으며 외국인 강사는 전통 서당 훈장 복장을,수강생들은 학동(도령) 복장,직원들은 평민 복장을 입고 청소에 나섰다.

파고다타워 종로는 서울 청계천2가 사거리에 지난 2일 준공된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사옥이다.수강생의 동선과 편의성,학습환경,휴식공간 등을 고려해 전 건물을 어학원으로 특화해서 설계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