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나쁜손’ 이어 ‘나쁜 입술’?  ‘개콘’ 초토화!
[우근향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개그우먼 신보라의 사랑스러운 ‘연하남’으로 분해 화제다.

송중기는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특별 출연, 신보라와 ‘연상연하’ 커플로 변신해 신보라를 여심의 부러움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송중기는 신보라의 연하 남자친구로 출연한 만큼 연하남의 ‘필살 애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신보라에게 “누나 나. 나 배고파. 밥사줘”, “앗 뜨거. 여기 호~해줘”, “나 당근 싫어. 당그~은” 등 혀 짧은 소리로 ‘닭살 그 자체’의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뿌잉 뿌잉”거리며 신보라의 볼에 연신 키스를 전해 신보라의 실제 얼굴이 발갛게 달아 오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정말 기분 좋은 듯”, “정말 부럽다. 중기 오빠 너무 연기 잘해요. 사랑스러워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평균시청률 22.7%(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올해 최고시청률을 갱신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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