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1~3일 진행된 호반건설 ‘도안신도시 17-2블럭 호반베르디움’청약이 평균 경쟁률 1.93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총 957가구 모집에 1843명이 몰렸다.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의 12.67대 1이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도안신도시 최저 분양가라는 이점과 새로운 평면 설계가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계약금 10% 2회 분납,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안신도시 17-2블럭 호반베르디움의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