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호반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 17-2블록에서 ‘도안 2차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총 957가구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2만원(최저 분양가는 3.3㎡당 746만원)으로,올해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계약금을 5%씩 2회 분납할 수 있고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가 적용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데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평면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청약이 진행된다.계약은 다음달 14~16일이다.견본주택은 오는 28일 대전 봉명동 615-3번지에서 문을 연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