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이파크, 21일 모델하우스 열어
[한경속보]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도 부천 약대동에 짓는 ‘부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 약대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부천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총 23개 동으로 1613가구 규모다.전용 59~182㎡로 이뤄졌다.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 85~208㎡ 4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중소형 평형대는 3개방에 3베이 구조를,중대형은 4개방에 3~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일부 평형대는 1세대 2가구 분리형 평면을 도입했다.주방 옆에 서재 공간을 배치하고 주방에서 집안일을 하면서도 스마트폰 충전과 음악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인근에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과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영화관,터미널,부천시청 등이 위치해 있다.실내체육관,아인스월드,부천영상단지,중앙공원,웅진 플레이도시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청 인근 중동대로의 문예사거리에 마련돼 있다.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청약이 진행된다.2013년 3월 입주예정이다.

(032) 321-2550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